음력 4월 초 여덟은 예전에는 욕불절(浴佛节)이라고 하는데 사묘에서 욕불이나 방생(放生) 등 활동을 합니다. 명나라의 정덕년간에 이르러 이 풍속은 점점 식어갔는데 이날에 우판(乌饭)을 먹고 묘회를 거니는 풍속은 지금에 까지 유전되었습니다. 매년 4월 초여덟만 되면 거리에는 우판을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날에 묘회를 거니는 활동은 다수가 홍화진(红花镇)에서 열리는데 그때만 되면 물건 파는 사람들로 문예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여간만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