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은 당나라 말기 저명한 시인입니다. 대화(大和)2년에 진사에 급제하고 감찰어사를 임하였던 것이며 중서사인(中书舍人)까지 하였습니다. 두목은 대화(大和)7년(833), 개성(开成)2년(837), 대중(大中)2년(848) 세차례나 거쳐 배를 타고 금능에 와서 진회경치를 구경하고 진회를 노래하는 작품들을 후세에 남겼습니다. 그의 시는 청신하고 호매로우며 다 무엇을 반영하려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글입니다.《박진회》(泊秦淮)는 진회의 아름다운 경치의 묘술을 주제로 남조멸망의 소리를 빌어 취생몽사하는 당조말기통치자들을 풍자하여:“연기는 찬물을 뒤덥고 달은 휘장에 가리웠도다, 야박진회에 술집이 가깝더라. 장사군 여자는 나라를 잃은 웬쑤를 잊었는가, 강을 마주하고 울안의 꽃을 노래하는구나.”두목의 진회를 노래하는 명작《강남춘》(江南春),《청명》등은. 사람들이 널리 흥을거렸으며 또 진회역사경치를 찾는 증거이도 합니다.